스타벅스는 16일부터 개인 컵을 이용해 에코 스탬프를 적립하면 스탬프 적립 개수에 따라 고객에게 스타벅스 NFT를 제공하는 스타벅스 NFT 에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개인 컵 이용을 더욱 장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금부터 스타벅스 NFT 에코 프로젝트와 NFT의 의미와 특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스타벅스 NFT 에코 프로젝트
개인 컵 이용 활성화 목적
이번 스타벅스 NFT 에코 프로젝트는 개인 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 지역 최초로 NFT를 발행하여 제공하는 이벤트입니다. 사이렌 오더 주문 시 개인 컵을 이용하면 영수증 당 에코 스탬프를 하나씩 적립해 주고, 적립 미션 달성시 스타벅스 NFT를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에코 스템프 적립 개수에 따라 교환
에코 스탬프는 하루에 최대 3개까지 모을 수 있으면, 정해진 개수에 따라 NFT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베이직 NFT'는 에코 스탬프 5개 적립 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2만 개 한정 '크리에이티브 NFT'는 에코 스탬프 15개를 모아야 하고, 1000개 한정 '아티스트 NFT'는 20개를 적립해야 합니다.
NFT는 계정당 하나만 발급 가능
다만, NFT는 계쩡당 하나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즉, 에코 스탬프 5개를 모아서 '베이직 NFT'를 발급받았다면, 같은 계정으로 에코 스탬프를 더 모은다고 해도 '크리에이티브 NFT'나 '아티스트 NFT'를 발급받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또한, '크리에이티브 NFT'와 '아티스트 NFT'는 총 발행 한도가 있어서 발행 한도 이상으로 발급이 불가능합니다.
스타벅스 NFT 특징
스타벅스 NFT는 컵, 텀블러 등을 활용한 이미지로 제작되어 고객에게 랜덤으로 발행됩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컵이라는 콘셉트로 국내 최대 아트 플랫폼인 프린트 베이커리와 아티스트 다다즈와 협업하여 제작했습니다. 스타벅스 NFT는 선물하기, 판매, 거래 등은 제한됩니다. 결제 및 투자 수단으로 발행하는 것이 아닌 스타벅스의 지속 가능성 신념에 대한 공감과 목표 달성에 대한 인증의 의미로 발행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NFT란 무엇일까
NFT의 의미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우리 말로는 대체 불가능 토큰이라는 뜻입니다. NFT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고유의 값을 부여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입니다.
NFT 특징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으며, 복제 불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NFT는 디지털 자산의 소유자와 거래 이력이 블록체인 기술로 기록되고, 이것은 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진품 여부 확인과 권리 증명에 매우 유용합니다. 즉, 디지털 자산의 원본성과 소유권을 증명해 주는 용도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활용 분야
대표적으로 그림 등 미술 작품과 NFT가 결합하여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미술품을 구매하고 수집하는 것처럼 온라인 공간에서도 NFT 미술 작품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NFT는 미술 작품의 원본성과 거래 내역 등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진품 여부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는 등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메타버스나 음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및 활용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맺음말
스타벅스는 개인 컵 이용 장려를 위해 고객에게 하나뿐인 NFT 디지털 이미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일종의 디지털 세상의 등기부 등본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NFT는 다양한 자산의 신뢰성을 검증하고 보장하는 수단으로, 대표적으로 미술 작품과 결합하여 원본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초기 시장 형성 단계로 활용 분야가 아직은 미술품 등 예술분야에 국한되어 있지만 앞으로 관련 기술의 발전 등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은 우리가 쉽게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활용 가능성이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